인쇄 기사스크랩 [제1056호]2018-12-07 08:42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행업계 연말 감사 행사 개최
류영미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 대표(사진 왼쪽)가 최준하 온라인투어 부장에게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 여행업계 지원에 대한 감사와 내년도 사업 계획 소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 사무소 (대표 류영미)는 지난 달 21일 조선호텔에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말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시장의 성장세 및 2019년 계획을 발표했고, 맥아더글렌을 위해 애써준 여행사, 항공사 및 관광청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한국 시장의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8월에 정식 오픈한 이후 매해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오픈 6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전 세계 9개국 24개 센터를 운영하며, 3,000개 매장과 900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아웃렛 그룹이다. 한국은 인터내셔널 마켓에서 택스리펀 환급금액 기준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센터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판도로프 아웃렛 센터 (Parndorf Outlet Centre), 이탈리아 베니스의 노벤타 디 피아베 아웃렛 센터 (Noventa di Piave Outlet Centre), 밀라노의 세라발레 아웃렛 센터 (Serravalle Outlet Centre) 순이었다.

내년에는 스페인 남부 지역 피카소의 고향으로 유명한 안달루시아 지방의 말라가(Malaga)에 처음으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센터가 오픈 할 예정이다.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 1순위로 꼽히는 말라가에 아웃렛 센터가 오픈하여 관광객은 물론 전 세계 쇼핑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영미 대표는 “맥아더글렌의 파트너를 비롯한 여행사 관계자분들의 많은 수고와 노력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한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세일즈 및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유럽 아웃렛 센터에서 직접 가져온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다양한 게임과 레크레이션, 경품 추천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2018년 베스트 파트너로는 온라인투어 (대표 박혜원)가 선정되어 마케팅 지원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