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잉글랜드 남동쪽에 위치한 켄트주의 리틀 스톤 골프클럽(Littlestone Glof Club)이 오는 2020년 주니어 오픈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골프 유망주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는 리틀 스톤 골프 클럽(Littlestone Glof Club)은 주니어 골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학교에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골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온화한 날씨 속 잘 관리된 리틀 스톤 골프클럽의 코스는 골프광들에게 유명한 코스이다. 특히 영국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중 하나로 단단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어 정확한 타점과 스윙을 할 수 있다.

지난 1888년 설립 이래 리틀 스톤 골프클럽은 골프 코스의 명성에 힘입어 주요 골프 대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1894년 최초의 여자 골프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2005년 브리티시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 2010년 시니어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2011년 잉글랜드 여자 오픈 아마추어 스트로크 플레이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리틀 스톤 골프클럽이 위치한 켄트주는 로얄 세인트 조지(Royal St George’s)에서 열리는 149번째 오픈 챔피언십과 함께 2020년 주니어 오픈을 개최함으로써 골프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littlestonegolfclub.org.uk 및 www.iagto.com를 참고하거나 IAGTO 한국사무소 (02-733-90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