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2호]2018-06-01 08:18

부관훼리, ‘우수거래처 감사장 증정식’ 개최
부관훼리 우수 협력사 감사장 증정식이 끝난 뒤 차순관 부사장과 하나투어 관계자 등 여행사, 랜드사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기로 협력키로 다짐
 
 
부관훼리가 우수 거래처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부관훼리는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오래된 역사의 한-일 간 최초 카페리 선박회사이다.

부관훼리는 지난달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우수 거래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실적이 높은 여행사와 랜드사를 선별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하나투어와 여행박사가 여행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랜드사 부문 최우수상은 미래재팬과 재팬트래블이 수상했다. 우수상 여행사 부문에는 노랑풍선, 엔타비글로벌이 수상했으며, 랜드사 부문에는 스타재팬, 제이티피가 선정됐다.

꾸준히 4년 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부관훼리 차순관 부사장은 “세계 경제 불안과 국내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관련 여행사, 랜드사들의 신속한 위기 대처와 파트너십 덕분”이라며, “부관훼리는 최근 경제 침체 상황 속에 여행객들의 여행심리가 위축된 만큼, 이에 대응해 여행사, 랜드사 측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선박 및 일본시장 홍보 강화를 통해서 위기 상황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