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9호]2017-12-01 11:05

델타항공, BTN 설문조사 7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선정


 
설문조사 10개 항목 전 부문 석권, 서비스 인정 받아
 
 
델타항공은 미국 기업 출장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Business Travel News) 설문조사에서 7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델타항공은 설문조사의 10개 항목 전 부문을 석권하며 2016년 대비 더욱 높아진 점수로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스티브 시어(Steve Sear) 델타항공 글로벌세일즈 부사장 겸 국제선 사장은 “우리를 7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해준 기업 출장 담당자들에게 감사 드린다. 이번 결과는 공항 및 기내에서 승객들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세계 8만여 명의 델타항공 임직원들의 노고의 결실” 이라며, “델타항공의 일원처럼 수고해준 전 세계 항공파트너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설문조사는 매년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 출장비를 관리하는 기업 출장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 고객과 출장 담당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항공사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델타항공은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선호 프로그램 유지 및 협상, 서비스, 그리고 가치 전달 부문 등에서 최고의 미국 항공사로 선정되며 20년 전통의 이 설문조사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항공사로 이름을 올렸다.

밥 소머즈(Bob Somers) 델타항공 글로벌세일즈 전무는 “우리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끊임없이 개발을 거듭하며 여행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 인터뷰 및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늘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반영하여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더욱 진보된 미래형 기업 출장 서비스 모델을 도출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델타항공의 혁신적인 고객 접근과 세계적 수준의 영업팀은 델타를 업계 선두로 오르게 한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운항 우수 지역 보고(Operational Excellence Regional Reporting) 시스템과 기업 출장을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델타 엣지 미팅(Delta Edge)을 비롯해 11개 국어로 지원이 가능한 델타 프로페셔널 포털(Delta Professional portal) 및 델타 엣지 월렛(Delta Edge Wallet) 기술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델타항공은 직관적인 통합 가격 책정과 결제 요청 과정 간소화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승무원이 기업 출장 고객명 및 스카이마일스 메달리온(SkyMiles Medallion) 상황 등을 더 쉽게 파악하고 여행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