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6호]2017-11-10 11:08

지난 10월 패키지광고 923단 게재 그쳐


 
황금연휴 신문 발행 크게 준 영향 전월대비 8.3% 감소
 
 
지난 10월 패키지 여행사들은 주요 일간지에 패키지광고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광고 전문 대행업체인 MPC21(대표 정현표)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주요 일간지(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에 실제 패키지광고를 게재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월대비 8.3%, 전년 동기대비 15.6% 각각 감소한 923단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월 황금연휴로 인해 신문 발행일이 크게 줄어 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선일보가 전월대비 27.5%, 전년 동기대비 19.4% 각각 감소한 237단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신문이 전월대비 13.9%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33% 감소한 205단으로 2위, 한국경제신문이 전월대비 26.1%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26.9% 증가한 198단을 게재해 3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가 전월대비 17.3% 감소하고 전년 동기대비 18.3% 감소한 143단으로 4위, 중앙일보가 전월대비 17.2% 감소하고 전년 동기대비 13.6% 감소한 140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매체별 여행사 패키지광고 게재 실적을 보면 조선일보의 경우 롯데관광개발이 전월대비 25%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20.2% 감소한 75단으로 1위를 차지했다. 참좋은여행이 전월대비 40% 감소한 27단으로 2위, 한진관광이 전월대비 16.7% 감소하고 전년 동기와 같은 25단으로 3위, 하나투어가 전월대비 28.6% 감소하고 전년 동기대비 37.5% 감소한 25단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온누리투어가 전월과 같고 전년 동기대비 50% 감소한 20단으로 5위, 베스트래블이 전월과 같은 20단으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조선일보에 전월대비 광고를 늘린 여행사는 롯데관광개발 1개사에 그쳤다. 전년 동기대비 광고를 늘린 여행사는 아예 없었다. 조선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수는 10개사로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신문의 경우 일성여행사가 전월과 같고 전년 동기대비 27.3% 감소한 40단으로 1위를 차지했다. 레드캡투어가 전월대비 100% 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 14.3% 감소한 30단으로 2위, 온라인투어가 전월과 같고 전년 동기대비 50.9% 감소한 26단으로 3위, KRT가 전월과 같고 전년 동기대비 100% 증가한 20단으로 4위, VIP여행사가 전월과 같고 전년 동기대비 50% 감소한 20단으로 공동 4위, 하나투어가 전월과 같고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한 20단으로 공동 4위, 롯데관광개발이 전월대비 300%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33.3% 증가한 20단으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전월대비 광고를 크게 늘린 여행사는 레드캡투어(100%), 롯데관광개발(300%) 등 2개사였다. 전년 동기대비 광고를 크게 늘린 여행사는 KRT(100%), 롯데관광개발(33.3) 등 2개사였다. 매일경제신문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는 10개사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의 경우 온라인투어가 전월대비 10.4%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15.9% 증가한 53단으로 1위, 레드캡투어가 전월대비 33.3%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8.6% 감소한 32단으로 2위, 일성여행사가 전월과 같고 전년 동기대비 42.9% 감소한 20단으로 3위, KRT가 20단으로 공동 3위, 자유투어가 15단으로 5위, 프린세스크루즈가 15단으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는 8개사로 3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의 경우 보물섬투어가 전월대비 133.3%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50% 감소한 35단으로 1위, 하나투어가 전월과 같고 전년 동기대비 16.7% 감소한 25단으로 2위를 차지했다. 롯데관광개발이 전월대비 50% 감소하고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한 20단으로 3위, 온라인투어가 전월대비 20% 감소하고 전년 동기대비 100% 증가한 20단으로 공동 3위, 참좋은여행이 전월과 같은 18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보물섬투어(133.3%), 레드캡투어(100%) 등 2개사는 전월대비 100% 이상 광고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투어(100%)는 전년 동기대비 광고를 10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는 8개사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의 경우 온라인투어가 전월대비 14.8% 감소하고 전년 동기대비 97.4% 증가한 38단으로 1위, 자유투어가 전월대비 25%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16.7% 감소한 38단으로 공동 1위, 보물섬투어가 전월과 같고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한 20단으로 3위, 하나투어가 전월대비 및 전년 동기대비와 같은 15단으로 4위, KRT가 전월대비 100%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와 같은 10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자유투어(25%), KRT(100%), 가가트립(100%) 등 3개사는 전월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온라인투어는 전년 동기대비 광고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는 8개사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자료제공=여행사 광고 전문 대행업체=MPC12 TEL : 02)773-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