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7호]2009-04-17 16:47

서호주관광청, 여행사 판매 지원용 기념품 제공

‘허니문·개별여행 목적지’ 매력 알린다!

서호주관광청이 상품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배포하는 커플용 여권 지갑 및 여행 파우치.

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대표 손병언)은 국내 여행사들의 서호주 상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기념품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품은 특히 서호주 허니문과 개별 여행자를 위해 제작됐으며, 커플에게는 서호주를 대표하는 오렌지색과 녹색의 두 가지 여권 지갑을 개별 여행자에게는 다목적 여행 파우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서호주를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대비 18% 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호주 방문 전체 한국인이 감소한 것에 비춰 볼 때한국 여행객이 새로운 목적지로써 서호주를 선호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손병언 대표는 “올해에는 허니문 시장 공략을 위한 서호주 신혼상품 개발과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싱가포르항공 및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함께 매우 경쟁력이 있는 서호주 신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판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이 제작한 커플용 여권 지갑 및 여행 파우치는 오는 6월 말까지 서호주로 떠나는 허니문 및 개별 여행 고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제공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6351-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