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6호]2009-04-10 17:56

터키항공, 브랜드 인지도 대폭 상승

스카이트랙스사 선정, ‘남유럽 최고의 항공사’

터키항공CEO인 테밀 코틸(Temil Kotil, 사진 오른쪽)이
 스카이트랙스의 CEO,
에드워드 플라이스테드(Edward Plaisted)로부터
 ‘남유럽 최고의 항공사’ 트로피를 받고 있다.
 터키항공은 이번 수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고객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다.
터키항공이 최근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발표한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남유럽 최고의 항공사(Best Airlines in Southern Europe)’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항공 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지난 2008년 8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총 8개월 동안 97개국의 항공기 탑승객 1천6백2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Skytrax World Airline Awards)는 항공업계의 오스카상(Oscars)으로 잘 알려져 있다.

터키항공은 2년 연속 4성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유럽계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장거리 부문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 단거리 부문 비즈니스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4성을 획득했다.

아흐멧 샤인(Ahmet SAHIN) 터키항공 한국지사장 “2년 연속 4성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 모두가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보다 많은 한국인 탑승객들이 터키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방위에 걸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터키항공은 최근 탑승객의 편의를 위해 인천-이스탄불 스케줄을 야간으로 변경하고, 주 4회(월, 수, 금, 일요일) 운항하고 있다.

문의 02)3406-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