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6호]2009-04-10 17:35

투어2000, 중국 단기 상품 판매 주력

1박2일 VS 2박3일 중국여행

투어2000여행사(대표 양무승)의 중국사업부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1박2일 주말여행’ 상품과 쇼핑은 줄이고 핵심 관광지만 둘러보는 ‘2박4일 알찬여행’ 상품을 주력해 판매하고 있다.

‘1박2일 주말여행’ 상품은 휴가없이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해 떠나는 주말여행으로 인기 관광지만을 포함시켜 최고의 스케줄을 자랑하며, ‘북경/만리장성1박2일(25만9천원)’ 상품과 ‘상해/주장1박2일(22만9천원)’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2박4일 알찬여행’ 상품은 언제든 출발 가능한 자유로운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황도/북경 2박3일(39만9천원)’ 상품과 ‘상해/주가각 2박3일(24만9천원)’상품으로 마련돼 있다.

이번에 선보이고 있는 중국 1박2일 상품과 2박3일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모두 국적기 및 준특급호텔을 이용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북경의 만리장성, 진황도 및 상해의 주장, 주가각 등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만을 포함시켜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투어2000 중국팀 관계자는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짧은 기간동안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1박2일 혹은 2박3일 동안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이번 상품을 이용해 중국 최고의 관광지인 북경과 상해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연령대가 높은 여행객들이 중국 여행을 즐겼으나 요즘은 젊은 연인들도 이 상품을 이용해 중국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상품의 대한 문의 사항은 전화(02-2021-2000) 또는 홈페이지(www.tour2000.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