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소비자 대상 및 인터넷 이벤트 봇물 겨울시즌을 맞아 아주 특별한 요금을 제시한 외국항공사들의 프로모션이 줄을 잇는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2007년 3월까지 비수기에 적용하는 학생 특별 요금(왕복 요금)을 출시했다. 특별 요금 해당 지역은 호주, 미주, 유럽 등이며 요금은 호주의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가 85만원, 멜버른, 케인즈, 애들레이드 90만원, 오클랜드는 95만원이다. 또 미주의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85만원, 밴쿠버 90만원, 토론토와 뉴욕은 1백10만원이다. 유럽의 런던, 파리, 로마는 90만원, 프랑크프르트, 암스테르담 85만원이다. 이번 특별 요금의 경우 학생 요금을 받기 위한 나이 제한은 없으나 학생증, 학생비자(유학비자), 워킹 홀리데이 비자, 입학허가서 중 한가지를 꼭 제시하여 학생 신분을 확인 받아야 만 한다. 문의 02)311-2800. 에어캐나다 한국지점은 이달 한달 동안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첫번째로 월드 비즈니스클래스인 에어캐나다의 이규제큐티브 퍼스트클래스(Executive First Class) 특별 할인 프로모션. 캐나다 주요 도시는 물론 미국 주요 도시까지의 항공 요금을 최고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출발일 기준 오는 12월12일까며 밴쿠버의 경우 편도 1백99만원, 왕복 2백99만원이다.밴쿠버 왕복 요금의 경우 정상가에서 약 1백50만원 정도 할인된 금액.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3개월이며 해당 기간 내 날자 변경이 가능하다. 두번째는 미국 프로모션으로 미국 주요 도시의 이코노미클래스 항공 운임을 최고 38%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출발일 기준 오는 12월8일까지며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포틀랜드 등 서부 도시는 왕복 기준 69만원, 뉴욕은 89만원. 예약 후 3일 이내 구매 조건이며, 주말(토,일) 출발 시에는 4만원이 추가된다. 항공권 유효기간은 3개월이며 최고 성수기인 12월15일~12월24일 기간에는 귀국일정 예약이 불가능하다.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성인 판매가의 75%만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에어캐나다 한글 웹사이트(www.aircanada.co.kr)를 참고하거나 에어캐나다 예약발권과(02-3788-0100)로 문의하면 된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 발리, 인도 및 기타 인근 국가로 단기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한 인터넷 특별 할인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인도 지역의 경우 처음 마련된 특별 요금 행사로 자유 배낭 여행객 및 비즈니스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인터넷 예약 시 싱가포르 44만4천원, 발리 45만원(최소 2인 이상 출발 시), 봄베이, 델리, 콜롬보는 66만원에 왕복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드라스, 다카는 74만원, 방갈로는 77만원에 제공된다. 예약은 이 달 한달 동안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www.singaporeair.com/kr)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12월24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함동규 차장 [에어캐나다 이규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 프로모션] 적용도시 편도 판매가 왕복 판매가 밴쿠버,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가스, 포틀랜드 199만원 299만원 캘거리, 에드몬튼 229만원 349만원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뉴욕, 워싱턴, 시카고, 보스턴, 벌티모어 259만원 389 만원 [에어캐나다 미국 프로모션] 적용도시 판매가(왕복)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가스, 포틀랜드 69만원 뉴욕 8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