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4호]2006-11-10 00:00

유나이티드항공, 3분기 순이익 45% 증가
아태지역 7억9천2백만 달러로 11.5% 늘어 유나이티드항공이 지난 3사분기 동안 1억9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해 전년 대비45% 급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항편의 경우 전년 대비 11.5% 늘어난 7억9천2백만 달러를 기록해 태평양 횡단 항공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위용을 드러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9월30일 마감된 3사분기 실적에서 구조조정 및 특별 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은 물론 영업이익 부문에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항공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비용 절감 및 고객 서비스 개선을 포함한 핵심사업 부분을 강화하는 데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유나이티항공은 추진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고객에게 최대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에 의해 6년 연속 최우수 미국 항공사로 선정된 유나이티드항공은 미국 중심 도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덴버, 시카고와 워싱턴 등에서 2백10곳 이상의 미국 내 지역과 해외 도시를 연결하는 국내 및 국제선을 매일 3천4백회 이상 운항하는 세계 제2위 항공사. 특히 유나이티드항공은 전 세계 1백52개국 8백42개 지역으로 운항하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다. 문의 02)757-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