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4호]2006-11-10 00:00

아시아나항공, 읽어주는 홈페이지 오픈
시각장애인 전용 홈페이지 첫 선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은 지난 1일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전용 홈페이지(www.flyasiana.com/textmode)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개설한 시각장애인 홈페이지의 특징은 현재 운영 중인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http://flyasiana.com)의 모든 정보를 시각장애인과 같은 인터넷 사용 취약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 지원, 글자 확대, 메뉴 단축키 기능을 도입하여 웹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데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시각장애인 홈페이지 개설로 항공기 이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보접근 취약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게 됨은 물론 웹 접근성 제약에 따른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26일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업데이트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서비스 RSS(Rich Site Summary)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 달 한달 동안 홈페이지 개편 및 시각장애인 홈페이지 신설을 기념하여 시드니항공권, 호텔 숙박권, 리조트 이용권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의 이벤트 코너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