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5호]2009-04-03 08:53

캘리포니아, 와인너리 패키지 전격 출시

대자연과 미국 와인의 품격 높은 맛을 동시에

캘리포니아 지역은 50km마다 미묘하게 다른 기후와
 깊고 좁은 분지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리적 조건 탓에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이러한 와이너리를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본격 출시했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아시아나항공 및 하나투어와 함께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대자연은 물론 미국 와인의 메카 ‘나파밸리’ 및 소노마의 주요 농장과 산지를 직접 돌아보면서 시음도 해볼 수 있는 와인 전문 투어 프로그램이다.

동 패키지는 오는 4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 하나투어를 통해 판매하며 와이너리 투어 외에도 요세미티 국립공원,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일주 일정도 포함돼 있다. 패키지 상품가는 1백79만원부터이며, 캘리포니아 내 호텔 숙박과 아시아나항공편을 포함한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 백화점 본점 및 강남점 고객 2쌍에게 무료 와이너리 패키지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 백화점 우수 고객은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패키지를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와이너리 패키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하나투어리스트 VIP팀(02-722-4000)에서 가능하다. 한편, 캘리포니아 와이너리의 본 고장인 나파밸리와 소노마는 샌프란시스코 북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각각 약 400여 개 250여 개의 와이너리가 밀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