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3호]2006-11-03 00:00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클래스 명칭 변경
여행 상징 ‘트래블클래스’ 새 명칭 부여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은 지난 달 26일 기존의 이코노미클래스의 명칭을 새롭게 트래블클래스(Travel Class)로 변경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이코노미클래스 이용 고객 대부분이 여행이나 방문을 목적으로 한다는데서 착안하여 ‘즐거움, 여유로움, 자유로움’을 연상시키는 ‘트래블(Travel)’로 클래스 명칭을 바꿔 일반석에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좌석’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클래스 명칭이 바뀌면서 트래블클래스를 상징하는 칼라도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경했다. 이는 붉은색이 나타내는 ‘열정, 에너지, 즐거움, 자신감’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활기찬 서비스로 연결시키고자 함이다. 기존에 붉은색이 상징 칼라였던 퍼스트클래스는 노란색으로 바꿨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클래스 명칭과 관련하여 ‘일등석, 비즈니스석, 일반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대신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트래블클래스’로 통일하여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