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5호]2009-04-03 17:54

롯데관광개발, 일본 전세기 특별 상품 출시

가격대비 최고 명품여행 자신”

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이 5월 첫째 주 올해 단 한번의 연휴를 맞이해 일본 전세기를 이용한 특별 일본상품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는 어린이날을 맞아 떠나는 도야마 전세기 상품.

5월3일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떠나는 이번 상품은 ‘도야마 알펜루트, 구로베협곡&가나자와 3일’과 ‘도야마 알펜루트&카미코지, 마츠모토 3일’ 상품 두 가지로 마련돼 있다.

‘도야마 알펜루트, 구로베협곡&가나자와 3일(1백39만원)’ 상품은 도야마-도로코열차-하쿠바(1)-알펜루트-다테야마(1)-가나자와-도야마 일정. 알펜루트 전 코스 횡단 및 구로베협곡 열차, 온천욕 및 가이세키 특식 포함, 일본 3대 정원인 겐로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야마 알펜루트&카미코지, 마츠모토 3일(1백34만9천원)’ 상품은 도야마-하쿠바(1)-카미코지-마츠모토-하쿠바(1)-알펜루트-도야마 일정이며 특전으로 알펜루트 전 코스 횡단 및 일본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카미코지, 온천욕 및 뷔페식이 제공된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황금연휴상품은 오키나와 특별 전세기를 이용한 ‘오키나와 로맨틱일주 4일’ 상품.

이 상품은 오는 5월2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나하-북부(1)-북부-중부-남부(2)-중부-남부-나하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품 특전으로는 특급 비치리조트 및 바닷가재 석식이 제공되며 가라스보트 체험 및 라우미 수족관 입장이 포함돼 있다. 또한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해수욕 체험이 가능하며 세키린잔공원 입장이 제공된다.

롯데관광 일본팀 관계자는 “올 해 한번뿐인 연휴를 이용해 가까운 일본으로의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면 이번 전세기 상품을 이용해 보길 바란다”며 “특히 도야마 지역은 롯데관광이 7년 연속 관광 송객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가격대비 최고의 명품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의 02)2075-3111.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