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5호]2009-04-03 17:28

아쿠아호텔&리조트 PAA와 GSA체결

한국시장 공략

아쿠아호텔&리조트와 PAA가 GSA를 체결하고 한국시장을 공략한다. 사진은 아쿠아호텔&리조트를 방문한 구보경 PAA 차장. (앞줄 좌측에서 두번째)

하와이 호텔체인 그룹인 아쿠아리조트가 지난 1일 퍼시픽에어에이젠시(대표 박종필·PAA)와 한국 GSA(총판매대리점)를 체결했다.

아쿠아리조트는 이번 GSA체결을 계기로 미비자 면제에 따른 한국 시장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쿠아리조트는 지난 2001년에 설립된 호텔 GSA 매니지먼트 회사로, 2005년에는 여행자들의 트렌드에 맞는 ‘아쿠아부띠크호텔콜렉션’을 선보인바 있으며 2006년에는 저렴하면서도 실속있는 ‘아쿠아라이트호텔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하와이 오하우섬의 와이키키비치를 중심으로 7개 아쿠아부띠크호텔과 5개 아쿠아라이트호텔 등 총 12개 호텔이 들어서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마우이섬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인 ‘Diamond Wailea Resorts’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13개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아쿠아호텔&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해변 및 쇼핑센터와 인접해 있어 보다 편안하게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지난 몇 년간 레노베이션을 진행해 최신 시설 및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유, 가족여행객들은 물론 허니무너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PAA는 한국 GSA를 담당하게 됨에 따라 가장 먼저 한국시장에서 아쿠아호텔&리조트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PAA가 GSA를 담당하고 있는 중화항공이 4월부터 타이페이 경유 호놀룰루로편을 운항해 이를 적극 활용,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허니문, 에어텔, FIT상품 등을 구성해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구보경 PAA 차장은 “하와이 아쿠아호텔&리조트가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 본토나 일본에서는 이미 많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저가로 판매될 아쿠아호텔&리조트가 가격적인 경쟁력은 물론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의 시설을 자랑해 한국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의 02)317-8710.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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