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sland on Stage Asia’

호주 퀸즈랜드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퀸즈랜드 온 스테이지 아시아’는 일 년에 한 번씩 현지에서 열리는 미니 트래블 마트로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지역 주요 바이어들을 퀸즈랜드로 직접 초청해 팸투어와 트래블마트를 열어 퀸즈랜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퀸즈랜드주에 자리한 약 66개의 업체가 셀러로 참가했으며 아시아 주요 국 여행업계 관계자 약 90명이 바이어로 초청돼 1:1 또는 그룹 미팅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관광청은 행사 전 후로 참가자들이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팸투어의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퀸즈랜드 온 스테이지 아시아 행사는 새로운 현지 업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기존에 활발히 판매되고 있는 호텔 및 여행업체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탕갈루마리조트, 코란코브리조트, 시로맷 와이너리, 무비월드, 드림월드, 트위드 앤데버 크루즈 등을 경험했으며 특히 골드코스트관광청에서 실시하는 새로운 해변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퀸즈랜드관광청 관계자는 “퀸즈랜드주에서 세련된 도시미가 넘치는 브리즈번과 젊고 액티비티한 휴양지의 매력을 함께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기존에 알려진 시장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업체를 소개함으로써 다채로운 신상품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행사는 ▲블루여행사 ▲모두투어네트워크 ▲하나투어 등이다.

호주 골드코스트=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

취재협조 및 문의=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한국사무소 02)399-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