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3호]2009-03-20 10:17

알파리조트토마무, 물위에서 경험하는 채플웨딩

알파리조트토마무는 뛰어난 리조트 시설도 유명하지만 ‘물의 교회(Chapel on the Water)’라 불리는 채플 또한 명성이 높다.

토마무의 웅대한 자연에 둘러싸인 물의 교회는 탁 트인 통 유리와 십자가 모양의 창틀, 창 너머로 보이는 자그마한 연못 한 가운데 세워진 하얀색 십자가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으로 실제 예배를 위한 것이 아니라 결혼식을 위한 채플로써 물과 자연의 조화를 테마로 설계한 걸작으로 손꼽힌다.

물의 교회는 지금도 한 해 약 200쌍 이상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웨딩 채플로 유명하다. 웨딩 채플은 떠들썩하고 정신이 없는 결혼식이 아닌 색다르고 차분하면서도 운치를 느낄 수 있어 외국의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뜻한 초록 내음이 가득한 자연 속에 고요함과 편안함이 넘쳐 흐르는 물의 교회, 그 너머 보이는 투명한 물 위에 투영된 다정한 신랑, 신부의 모습은 평생의 기억에 남을 만한 황홀하고 로맨틱한 웨딩을 완성할 수 있다.

알파리조트토마무 채플 웨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무소 홈페이지(www.tomamuresort.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752-6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