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이 영남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
대구와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영남 지역 여행시장은 마리아나 여행 수요 창출의 새로운 원동력으로써 부산 출발 사이판 직항편을 통해 지난해 크게 성장했다. 일요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허니문 수요의 경우, 환율 및 경기 악화의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평균 90% 이상의 로드율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으며 영남 지역 허니문 시장은 2007년 대비 2008년 약 10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리조트인 PIC사이판과 월드리조트, 티니안의 다이니스티호텔&카지노, 로타 섬의 로타리조트&컨트리클럽 등이 참여해 신상품 소개와 지역 및 리조트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로타리조트는 현지에서 마케팅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영남 지역 출발 상품 론칭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