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어디까지 가봤니?

아이투어엔크루즈는 오는 5월30일 출발하는 동남아 크루즈 6일 상품을 출시하고 적극 판매에 나섰다.

최근 상류층의 전유물이라 생각돼 왔던 크루즈 상품이 경쟁력 있는 가격을 내세워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크루즈 여행은 패키지 여행상품과 달리 한 번에 여러 나라를 여행해도 번거롭게 공항으로 이동해 기다리는 지루함과 짐을 싸고 풀어야 하는 수고가 없어 매력적이다.

또한 크루즈 여행은 이동하는 동안 편안한 휴양과 선상 내 부대시설 및 프로그램을 즐기며 기항지에서의 관광은 물론 해양스포츠, 골프,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이투어엔크루즈(대표 최현창)는 싱가포르와 태국 푸껫, 말레이시아 랑카위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동남아 크루즈 6일 상품을 선보였다.

아이투어엔크루즈 관계자는 “오는 5월30일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76,800톤의 규모와 16층으로 구성된 슈퍼스타 버고호를 이용한다”며 “넓은 편의시설과 엔터테인먼트, 레크레이션, 서비스 등이 갖추고 있어 편리한 여행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상품은 가격이 타 상품 대비 약 10만 원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다”며 “스파, 사우나, 아쿠아수윔(QUASWIM)등을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300싱가포르달러의 이용카드를 제공해 선내 유료식당, 음료와 주류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행일정은 ‘인천-싱가포르(승선)-푸껫-랑카위-싱가포르(하선)-인천’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과 싱가포르는 대한항공으로 이동한다.

상품가격은 인사이드는 1백79만원, 오션뷰 1백89만원, 발코니 2백19만원 등이며 여행사가 판매할 경우 9%의 판매 수수료를 제공한다. 상품가격에는 왕복 항공권과 각종 세금, 호텔 1박 및 현지관광, 선내 이벤트와 쇼 관람, 식사, 크루즈 팁 & 승무원 팁, 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돼 있으며 선내 개인경비와 미용실, 마사지 등의 선내 유료 부대시설 이용비용, 기항지 관광비용 등은 불포함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투어엔크루즈 홈페이지(www.i-cruis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6901-1732.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