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2호]2009-03-13 16:17

[호텔 소식]호텔가에 부는 봄바람

어느 덧 3월 중순에 이르고 봄 햇살은 점점 더 따사로워진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기분좋게 느껴지는 요즘, 봄 향기를 더욱 향기롭게 해 줄 호텔가의 문을 두드려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패키지에서부터 입 안 가득 봄 향기를 전해 줄 다양한 메뉴까지.

꽃 보다 화사하고 초콜릿보다 달콤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도심 속 호텔가에 준비돼 있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


JW메리어트호텔 서울◀◁◀◁
▲태국요리뷔페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메리어트카페’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정통 태국요리 뷔페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뷔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돔얌꿍’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샐러드 ‘얌운센’, 코코넛밀크가 들어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치킨커리’ 등 태국 현지의 맛을 살린 요리들로 구성된다.

뷔페 가격은 주중 점심 4만3천원, 주말 점심 4만7천원, 저녁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4만7천원,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무제한 와인 혜택을 포함해 6만9천원이다. 문의 02)6282-6731.

노보텔앰배서더 강남◀◁◀◁
▲건강 브런치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의 로비라운지에서는 평소보다 여유로운 오전을 즐길 수 있는 공휴일과 주말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호텔식 건강 브런치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브런치는 신선한 야채, 갓 구운 빵, 팬케이크, 와플, 오믈렛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커피, 티, 주스, 소프트 드링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홀란데이즈 소스와 시금치 그라탱을 올린 등심스테이크, 달걀 스크램블, 구운 감자와 체리토마토가 제공되는 브런치는 2만8천원이며, 베이글 토스트와 훈제연어 구운 감자, 혼합 샐러드로 구성된 메뉴는 2만5천원이다.

또한 치즈, 버섯, 햄을 곁들인 전통 오믈렛과 구운 감자, 체리토마토를 주문시 2만4천원이며, 달걀 프라이 2개와 소시지 베이컨, 구운 감자와 방울토마토가 나오는 메뉴 주문시 2만3천원이다. 문의 02)531-6611.

W서울워커힐◀◁◀◁
▲스프링 플링 패키지

W서울워커힐이 가족들과 함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W스프링 플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봄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원더풀룸엠서의 1박과 레스토랑 ‘키친’에서의 2인 조식, 싱그러운 아침을 깨워줄 아차산 조깅맵 등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패키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세바스찬’에서 한정 생산한 텍스쳐라이저 매트퍼티와 포션9 에센스가 증정된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4월3일부터 5월31일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25만5천원부터이다. 단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문의 02)2022-0000.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무비 위켄드 패키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주말을 이용해 영화도 보고 숙박도 할 수 있 ‘무비 위켄드’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영화같은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과 코엑스몰 내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피트니스클럽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시간을 오후 2시까지 연장할 수 있어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 패키지를 이용할 시 21만원이며,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용시 18만원이다. 단 봉사료 및 세금은 별도이다.

문의 02)559-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