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2호]2009-03-13 15:54

퍼스 관광 안내센터, 한국어 서비스 제공

여행객들의 편의 도모

서호주 관광 안내센터 한국인
직원 김미정씨.
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대표 손병언)은 퍼스 시내에서 운영 중인 관광 안내센터(WA Visitor Centre)에서 서호주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스 중심가에 위치한 서호주 관광 안내센터는 관광 상담 전문가들이 서호주 여행에 관한 안내 및 자료 제공을 비롯해 특별 할인 정보와 항공, 숙박, 각종 투어 및 여행 보험 등의 무료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동영상, 이미지 자료 및 다양한 기념품 판매도 병행하고 있어 퍼스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려 볼 만하며 특히 한국인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김미정씨가 상주해 있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손병언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대표는 “서호주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최근의 워킹홀리데이를 비롯해 개별 여행자들이 다수를 차지한다”며 “관광청은 이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호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센터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서호주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을 위한 맞춤식 정보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호주관광청은 실질적이고 광범위한 정보가 담긴 한글 사이트(www. westernaustralia.com) 외에도 워킹 홀리데이 안내서 배포 및 e-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현지의 생생한 정보가 담긴 서호주 종합 안내 책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호주 관광 안내 센터(Western Australian Visitor Centre)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영하며 주소는 Forrest Place (corner Wellington Street), Perth WA 6000 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avisitorcentr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6351-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