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2호]2009-03-13 15:28

오는 4월4일 ‘New Zealand Unlimited’ 열려

뉴질랜드 문화 페스티벌 ‘New Zealand Unlimited’가 오는 4월4일부터 5일까지 삼성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뉴질랜드 문화행사로써 뉴질랜드 무역 산업진흥청의 주최로 식품관, 게임 및 IT관, 교육관, 관광청 등이 참가 및 후원한다.

리차드 맨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한국과 뉴질랜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친밀하게 교류해왔다. 특히 양 국간의 교역은 현재 그 규모가 약 2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한국 교민의 수는 뉴질랜드 총인구의 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뉴질랜드는 풍요롭고 혁신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한국인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페스티벌을 통해 뉴질랜드의 음악, 공연, 테크놀로지, 영화, 음식 및 와인, 교육, 여행 그리고 뉴질랜드의 100% 순수한 청정 환경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질랜드의 혁신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로 축제 현장 및 각 부스에서는 재미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뉴질랜드관광청 부스에서는 행사 당일에 현장에서 즉석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념으로 멋진 사진 폴더에 담아 줄 예정이며, 부스 안에서 직접 자신만의 뉴질랜드 여행일정을 짤 수 있는 트래블 플래너를 운영한다.

뉴질랜드관광청 홈페이지(www.newzealand.com)와 뉴질랜드 페스티벌 사이트 (www.nzunlimited.or.kr)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뉴질랜드로의 여행 기회 및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관광청은 뉴질랜드 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해 뉴질랜드관광청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인쇄해서 행사 당일 관광청 부스를 방문하면 매일 선착순 150명에게 예쁜 책갈피를 선물로 증정한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