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2호]2009-03-13 14:46

F4를 만끽하는 홀리데이리조트 괌

한국사무소 본격적인 홍보 및 판매 개시

홀리데이리조트&스파 괌 한국사무소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홍보 및 판매 개시를 알렸다.
사진 오른쪽부터 백성재 차장, 홍찬호 대표, 이소정씨.
탐스에어서비스(대표 홍찬호)는 지난 1월1일부로 홀리데이리조트&스파 괌과 GSA(한국총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세일에 나섰다. 홀리데이리조트&스파 괌은 투몬만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 252개의 객실로 오픈해 현재 한국인 오너와 총지배인 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타운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한국인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자랑한다.

백성재 홀리데이리조트&스파 괌 한국사무소 영업·마케팅 차장은 “지난 1월1일부로 계약을 체결했지만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3월부터 본격적인 세일에 나섰다”며 “일명 F4라 부르는 ‘Fine Day, Fine Resort, Fine Service, Fine Holiday’를 모토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홀리데이리조트&스파 괌은 합리적인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메인 타깃으로 선정, 중저가 상품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한글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개별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직판매도 겸할 계획이다.

백 차장은 “온라인 예약 고객에게는 100% 객실을 확보해 줄 예정이며 직판상품의 가격은 랜드사에 제공되는 상품가격보다 높게 책정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브로슈어를 제작해 오프라인 세일 및 BtoB, BtoC 대상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홀리데이리조트&스파 괌은 가족여행객들은 물론 골드미스여행, 골프여행, 인센티브 등을 유치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자랑한다.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커넥팅룸이 53개 있으며, 최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5개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외수영장 및 휘트니스룸, 비즈니스 센터, 스파, 키즈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저가상품 경쟁으로 나날이 어려움을 더해가는 괌 여행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홀리데이리조트.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02)754-6003.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