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1호]2009-03-06 15:55

JAL, 부산-일본 노선에 기내도시락 서비스 실시

일본항공이 부산-일본(도쿄, 오사카) 노선에 지난 1일부터 항공기내도시락 ‘소라벤’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라벤’은 일본 유명 월간지 ‘식락’과 제휴해 선보이는 신개념 기내식으로, 지난해 7월 김포-하네다 노선에 최초로 도입된 이후 승객들의 꾸준한 호평이 이어져 부산 출발의 일본노선에도 확대 도입하게 됐다.

소라벤의 메뉴는 열흘 단위로 변경될 뿐 아니라 출발편과 도착편의 메뉴도 각각 다르게 구성돼 있어 일본의 산해진미로 준비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승객들이 메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달 메뉴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어 및 일본어로 설명한 책자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JAL 부산지점은 소라벤을 선보이는 것을 기념해 이달 중순에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 간단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51)46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