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3호]2006-08-18 14:37

[아키코 하야시] 포시즌스 리조트 랑카위 영업이사
“이국적인 열대의 파라다이스, 몸과 마음의 충전”

랑카위는 말레이시아의 푸른 안다만해를 따라 넓게 펼쳐져 있는 1백4개의 섬 중 하나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다.

말레이시아 자체가 동남아시아의 다른 섬들처럼 많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사이 이국적인 열대의 자연환경과 속속들이 만날 수 있는 고급 리조트들의 확보로 인해 점차 새로운 허니문 시장의 강자로 부각되고 있다.

아키코 하야시 포시즌스 리조트 랑카위 영업이사는 전직 교사였던 경력 때문인지, 랑카위 리조트만의 서비스와 부대시설, 그리고 혜택을 전하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었다.

아키코 이사는 “68개의 파빌리온, 2인용 빌라 두 채, 해변에 자리한 20개의 빌라, 그리고 넓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프레지덴셜 빌라까지 종류별로 다양한 객채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중에서도 말레이시아의 전통 가옥 구조를 본따 만든 2층 건물 파빌리온은 로맨틱한 발코니와 테라스가 인상적인 곳으로, 허니무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충분한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아키코 이사는 “개인빌라 내에서 다양한 신체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요가 강습, 스파 트리트먼트, 전통마사지 까지 휴양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허니무너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랑카위만의 장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단순히 리조트를 설명하고 이익이 되는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것은 아니다”며 “자사를 방문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는 신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