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3호]2006-11-03 11:05

루프트한자, 부산-뮌헨 노선 신규 취항
한국지역 영업 40주년 기념 회장 첫 방한 독일의 루프트한자항공이 지난 달 31일 신라호텔에서 한국지역 영업 40주년을 맞아 마이어후버 회장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루프트한자는 오는 2007년 3월27일 부산-뮌헨 노선에 주 3회(화, 금, 일) 신규 취항함에 따라 한국과 유럽 간 운항 횟수가 가장 많은 항공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 마이어 후버 회장은 “유럽 최고 항공사의 명성에 걸맞게 동유럽과 교류가 많은 한국기업 및 비즈니스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부산 신규 취항을 계기로 양국간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