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7호]2009-02-06 11:32

문관부 , 청년인턴 사업 실시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위해

관광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실업 인력의 현장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2009년 관광분야 청년인턴 채용’ 사업이 업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 관광분야 청년인턴 채용’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와 함께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 현재까지 7백50여 업체에 2천2백여명의 인턴을 지원, 관광분야의 구인난 및 실업문제 완화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여행업 1백47개 업체, 호텔업 15개 업체, 기타업종 23개 업체 등 총 1백85개 업체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참여 신청한 3백35개 업체 중 선정된 업체들이다.

선정된 업체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13일까지 직접 인턴을 채용하게 되며, 채용된 인턴에게 매월 정부보조금 60만원(최대 8개월)을 포함한 월 1백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한다. 관광사업체의 인턴 채용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www.koreatravel.or.kr)에 게시된 구인업체 현황을 참고하여 희망업체에 직접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29세 이하인 자 ▲참가신청일 기준 해당 사업체의 근로자이거나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에 퇴직한 근로자가 아닌 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가 아닌 자 ▲해당 사업체 대표의 동거 중인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 아닌 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