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5호]2009-01-16 09:02

SQ, 항공권 이제는 집에서 출력하자!

전용 카운터 이용해 대기 시간 단축

싱가포르항공은 이달 1일부터 승객
 스스로 항공권을 출력하는
‘2D 바코드 셀프프린트 탑승권’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진은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탑승권.
싱가포르항공(한국지점장 린 쇼우 싱)은 올 해 1월1일부터 ‘2D 바코드 셀프프린트 탑승권’ 서비스를 실시했다.

‘2D 바코드 셀프프린트 탑승권’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사무실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든 장소에서 체크인 절차를 마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 웹사이트(www.singaporeair.com/kr)에 접속해 항공권을 출력하며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 단 동 서비스는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부터 2시간 전까지 이용가능하며 미국편(편명 SQ016)은 제외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체크인을 마친 승객은 싱가포르항공의 인터넷 체크인 전용 카운터(K12)에서 확인 절차(여권, 비자, 신용카드 등)를 밟고 수하물을 수속한 뒤, 탑승권에 확인 도장을 받아야 한다.

싱가포르항공 관계자는 “탑승권 셀프 프린트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들이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여행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3455-6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