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5호]2009-01-16 08:59

경기 침체, 군살 뺀 여행상품 인기

홍콩 여행은 다이어트 중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레이디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다이어트 패키지’ 등 저렴한 홍콩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캐세이패시픽항공(한국지사장 라이오넬 곽)은 2009년 ‘레이디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다이어트 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

홍콩 항공권(일반석)과 호텔 숙박(2박 또는 3박)으로 이뤄진 ‘다이어트 패키지’는 20~30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상품가격은 39만5천원부터이며 상품 구매 선착순 1천명에게 피크트램 이용권(편도), 빅토리아 피크 스카이 테라스 입장권, 기내 면세품 할인쿠폰(2매) 등이 제공된다. 이 상품은 발권일 기준으로 오는 3월10일까지 판매된다. 단 이달 24, 25일 출발 상품은 제외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와함께 레이디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비지트 홍콩’ 상품을 44만3천원에,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 상품을 48만7천원에 각각 판매중이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레이디스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홍콩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라며 “2030 여성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가 어려운 요즘, 알뜰한 요금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패키지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athaypacific.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11-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