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4호]2009-01-09 09:27

타이베이, 카오슝 교통카드 선착순 무료 배포

타이완관광청 새해 선물 제공

타이완관광청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타이베이 및
 카오슝 교통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은 카오슝 교통카드.
타이완관광청(서울사무소장 왕인덕)은 ‘2008-2009 타이완 방문의 해’를 기념해 올 해 1월부터 3월까지 타이베이와 카오슝 교통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타이완관광청은 타이완을 방문하는 한국여행객에게 별도의 요금을 받지 않고 2천원(NT$50) 상당의 금액이 충전된 타이베이 및 카오슝 교통카드를 선사한다. 이 교통카드는 타이완 현지 시내버스를 비롯해 타이베이 근교를 오가는 기차, MRT 등에 탑승 시 이용할 수 있다. 관광청은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일정 금액을 충전해 뒀으며 여행객은 이후 타이완 현지 편의점과 지하철역에서 재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단 동 교통카드 사용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다.

타이완 교통카드는 관광청 서울사무소를 방문, 타이완 행 항공권 발권 내역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1인당 1매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타이완관광청 홈페이지(www.tourtaiwan.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타이완관광청은 올 해 각 분기마다 타이완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선물을 마련하고 있으며 온천 입욕권, 선물세트 교환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02)732-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