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4호]2009-01-09 15:37

하나투어, 유럽예술 여행

‘이태리/프랑스 깊이보기 6박7일’상품 추천

하나투어가 이태리와 프랑스의 문화와 예술을
 깊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태리/프랑스 7일’상품을 추천했다.
하나투어(사장 권희석)가 역사와 예술의 나라로 일컬어지는 이태리와 프랑스를 여유있는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는 ‘[문화예술여행]이태리/프랑스 깊이보기 7일’ 상품을 추천한다.

기존 유럽상품은 짧은 기간동안 4~5개국의 유럽국가들을 동시에 여행하는 탓에 깊이있는 여행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따랐던 것이 사실.

이에 하나투어는 7일 동안 유럽의 대표적인 나라인 이태리와 프랑스 두 나라만을 포함시켜 보다 여유로운 일정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문화와 예술이라는 테마 아래 대영바티칸 박물관과 루브르 박물관을 포함해 이태리의 피렌체에 위치해 있는 오르세미술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르세 미술관은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파리의 세느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는 밀레의 ‘만종’과 ‘이삭줍기’,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등 최고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우피치 박물관은 르네상스 미술의 절정판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보티첼리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보다 심도있게 둘러볼 수 있게 것은 물론 두오모성당, 에펠탑 등 기존 관광지도 일정에 포함시켜 교육과 관광을 접목시켰다”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또는 유럽 배낭여행으로 이번 상품을 이용해 이태리와 프랑스를 방문한다면 보다 깊이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파리에서의 자유일정이 가능해 여행의 즐거움을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매주 일요일 출발 가능한 이번 상품의 가격은 2백89만원부터이며 밀라노(1박)-피렌체(1박)-로마(2박)-파리(1박)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에는 공항이용료, 관광진흥개발기금, 해외여행보험, 유류추가운임, 에펠탑 전망대 및 세느강 유람선 관광 비용이 포함돼 있으며, 가이드 및 운전기사, 식당 팁과 식당물 값 등은 포함돼 있지 않다.

인천-밀라노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하나투어는 오는 2월말 동계시즌까지 여행 휴대용 가방과 목베개, 이태리 올리브유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문의 1577-1233.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