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3호]2006-11-03 10:33

[업투어] 팔각채/계림+인상유삼제 4박6일
“세계적 수준의 공연 및 쇼가 함께하는 환상 여행” 으레 겨울 여행의 백미라 일컫는 중국관광은, 단순히 중국의 뛰어난 경치를 감상하고 마는 평범한 나들이쯤으로 섣부른 판단을 내리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젊은 개별 여행객 보다는 중ㆍ장년층의 패키지 관광 및 골프그룹을 주된 대상으로 삼다 보니 그러한 일정이 나오는 것도 어느 정도는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그러나 요사이 중국여행의 패턴은 보고 듣고 먹는 일반적인 여행이 아닌 개인적인 욕구 충족과 문화체험을 위주로 세심하게 구성되는 편이다. 업투어의 ‘팔각채/계림+인상유삼제 4박6일’상품 역시 이러한 현실에 부합하는 것으로, 천하제일의 산수인 계림과 황산, 구채구 그리고 장가계를 한 번에 아우르는 듯 빼어난 산세와 중국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쇼로 실제 계림의 강과 산을 배경으로 잡고 약 6백 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는 환상의 수상쇼 ‘인상유삼제’와 중국 최고 기예단의 전통적인 공연 및 현대 무용발레가 조합된 초호화 환상 버라이어티쇼 ‘몽환이강쇼’의 관람은 여행 내내 쏠쏠한 추억을 동반한다. 이와 함께, 수백 마리의 곰과 호랑이가 서식하는 사파리로 매일 2회에 걸쳐 실내ㆍ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웅호산장은 약육강식의 비열한 현장을 스스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 된다. 오는 11월 6일부터, 13일, 20일, 27일 등 매주 월요일 아시아나 항공편을 사용하여 출발하며 상품 가격은 특급 호텔을 사용할 경우 66만9천원, 일반 호텔 사용 경우 61만9천원이다. 문의 02)771-4321/www.up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