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4호]2009-01-09 10:39

버진아틀란틱항공, 25번째 생일잔치

가치 있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지향하는
 버진아틀란틱항공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가운데 리처드 브랜든 버진아틀린항공 회장.
버진아틀란틱항공(Virgin Atlantic AirwaysㆍVS)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84년에 설립된 영국 소재 VS는 팝과 락 음악으로 유명한 ‘Virgin Group’의 자회사로써 현재 전세계 주요도시 30여 곳에 하늘길을 제공하고 있다. 총 38대의 항공기와 9천여명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6백만명의 승객을 세계 곳곳으로 수송하고 있다.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VS 회장은 “1984년 6월22일 우리의 첫 비행을 생각해볼 때 그 누구도 버진아틀란틱이 세계 유수의 항공사가 되리란 걸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창립 25년이 지난 지금도 모든 직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현재의 성장을 일궈낸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VS의 목표는 매우 단순하다. 모든 탑승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혁신적인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오랜 세월 버진아틀란틱을 애용해 준 모든 고객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25년 후에 있을 50주년에도 이들과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VS는 현재 가트윅(Gatwick), 히드로(Heathrow), 맨체스터(Manchester) 공항을 중심으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 탑승객은 상해, 도쿄, 홍콩을 경유해 시드니와 런던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 할수 있다.

문의 02)752-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