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4호]2009-01-09 10:21

노랑풍선, 다양한 日상품 출시

설날특선 일본패키지여행

노랑풍선여행사(대표 고재경)는 엔고현상으로 일본 여행을 부담스러워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저렴하고 실속있는 설날특선 일본패키지여행을 준비했다. 이 가운데 부관훼리를 타고 색다르고 알차게 일본을 경험할 수 있는 ‘[설날특선]부관훼리 후쿠오카, 벳부, 유후인 4일’ 상품이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출발하는 이 상품은 벳부와 유후인에서 온천과 관광까지 즐길 수 있으며 효탄 온천에서는 검은 모래찜질 체험도 가능하다. 가격은 39만9천원부터.

한국에서 비행기로 3시간이면 닿을 수 있고, 유럽스타일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북해도(홋카이도) 상품도 선보였다. 북해도는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웅대한 자연과 절경이 펼쳐지는 대자연과 온천, 그리고 풍부한 음식까지 세 박자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관광지이다. 한국의 84%정도 면적에 인구는 불과 12%로, 인구밀도가 한국의 7분의 1수준이며 섬이라는 특성상 해산물이 풍부해 ‘게’ 요리가 인기가 높다. 더불어 라면, 스시, 치즈,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설날특선] 북해도 환상일주 3일’ 상품은 이달 25일 출발 가능하며 상품가격은 1백29만9천원이다.

한편 북해도는 2월11일까지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진행, 세계 3대 야경이라고 불리는 하코다테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15명이상 출발 시 단독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www.ybtour.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2022-7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