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4호]2009-01-09 10:20

싼타크루즈, 남미 일주 상품 공개

한 차원 격조 높은 여행이 온다

싼타크루즈의 남미 크루즈 일정 중 하나인
브라질 이과수폭포.
말만 들어도 설레고 매력적인 남미 여행을 보다 여유롭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이 출시됐다.

싼타크루즈는 브라질, 페루, 우루과이 등 기존 남미 여행 일정 외에도 지구의 끝이라 불리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곳곳을 둘러 볼 수 있는 일정 구성을 통해 한 차원 격조 높은 여행을 선사한다.

특히 칠레의 케이프 혼은 지난 1616년 유럽인들에 의해 개척된 곳으로, 태평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지구의 가장 끝자락으로써 의미가 깊은 지역이다.

세심하고 품격있는 서비스와 수준 높은 식사 및 공연으로 유명한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인피니티호(91,000톤)를 사용하며 대한항공을 이용해 오는 2월 10일에 출발, 3월7일에 도착한다. 여행 일정은 뉴욕-페루-칠레-아르헨타니-우루과이-브라질-로스앤젤레스-인천 등. 상품 가격에는 왕복항공요금, 크루즈 캐빈(컨서지 클래스), 각종 세금 및 선내 부대시설 이용료, 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된다. 상품 가격은 1천3백50만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싼타크루즈 홈페이지(www.santacruis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1600-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