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2호]2008-12-26 19:49

TMC 산악회 송년산행 마쳐

제 2기 회장에 손준용 현대관광대표 선임

여행업계 대표자들 등산모임인 TMC산악회(회장 홍성근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는 지난 20일 북한산 송년산행을 가졌다. 이날 송년산행에는 홍성근 회장을 비롯해 박영태 TMC산악회 고문, 손준용 부회장, 손현중 부회장, 김성진 사무총장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구기파출소-비봉-사모바위-대남문-구기파출소로 돌아오는 산행을 했다. 특히 송년산행은 전날 밤 내린 눈이 응달에 쌓여 있어 겨울의 운치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구기파출소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한해동안의 산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된데 대해 감사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TMC산악회가 발족한지 4년동안 건전한 여행업계의 친목 모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를 한 홍성근 회장, 김성근 사무총장, 이홍윤 사무차장, 임형운 이사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산행에 성실히 참가한 조계석 KATA 기획조사실장과 정민희 비즈니스코리아 이사에게 참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TMC산악회는 내년부터 TMC를 이끌어 갈 제 2기 회장으로 손준용 현대관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손준용 회장은 “홍성근 초대 회장이 짧은 기간에 TMC산악회를 반석위에 올려 놓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TMC산악회가 관관업계의 모범적인 친목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