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2호]2008-12-26 17:46

‘2009 하나투어 희망트리’ 캠페인 전개

어려운 이웃 돕는 연말 나눔 행사 펼쳐

사진=하나투어가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트리’ 캠페인을 전개, 전 세계 빈곤 아동을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투어(사장 권희석)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하나투어는 오는 31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 ‘2009 하나투어 희망트리’를 세우고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09 하나투어 희망트리’는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와 전 세계 빈곤 아동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하나투어 임직원 대상 빨간 별 모양의 ‘희망 카드’를 판매하여 결식아동의 식사비용을 마련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판매된 희망카드는 각자의 새해 소망이나 힘겨운 이웃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다시 ‘희망트리’에 매달게 된다. 이번 행사는 기업 차원의 일시적인 성금 기탁이 아닌 하나투어 임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희망트리’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전 세계 빈곤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희석 사장은 “불황과 경기침체로 춥게만 느껴지는 요즘, 희망트리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을 다시 생각하는 한편 기업과 임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연말 행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