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2호]2008-12-26 17:36

롯데JTB, 외래관광객 유치 주력

경북도와 손잡고 홍보 마케팅 활동 전개

롯데제이티비(대표 김진익)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손잡고 외래관광객 유치 및 경북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롯데제이티비는 지난 11일 경북도와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양사간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롯데제이티비는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다각적으로 개발, 외래객에 기호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테마 상품을 적극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롯데제이티비의 폭 넓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 해외 시장에 경북도를 홍보하며 외래객을 유치하는 것.

이에 롯데제이티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지역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을 상대로 경북관광 시범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경북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을 현장 체험케 함으로써 도의 관광자원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향후 참가자들을 또 다른 홍보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 마련 차원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롯데제이티비는 경북도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내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