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1호]2008-12-19 09:02

세계투어, 중국 ‘북경 스키 4일’ 상품 출시

스키? 중국에서 즐겨라!

세계투어는 중국에서 즐기는 ‘북경 스키 4일’ 상품을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세계투어(前 호도투어)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이해 중국에서 즐기는 ‘북경 스키 4일’ 상품을 출시했다.

중국 스키는 일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슬로프가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스키와 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의 다양한 음식과 온천도 동시에 체험가능하다.

북경에서 약 62㎞ 떨어진 곳 미원에 위치한 남산 스키장은 북경 인근 지역의 스키장 중 가장 현대식 시설을 갖춘 곳이다. 총 21개의 코스와 6천여개의 장비를 보유한 렌탈하우스, 개인용 사물함과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 호텔 및 로그하우스 등의 시설을 완비해 겨울이면 현지인들은 물론 북경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스키와 보드를 즐기러 이곳을 찾는다.

세계투어 관계자는 “남산 스키장은 스키장의 생명이라 불리는 슬로프와 설질이 국제적 수준”이라며 “국내와 비교하자면 전체적인 풍경은 강촌 리조트와 비슷하고 2㎞에 달하는 상급자 코스는 용평의 레인보우 지역의 슬로프 경사도와 흡사하다”고 전했다.

이곳은 성인과 아이들을 위한 세계적인 스키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약 1백50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 스키 초보자들에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품 가격은 1인당 30만9천원부터이며 가격에는 국제선왕복항공권, 전 일정 조·석식, 3성급이상 호텔, 스키장입장료, 차량 및 가이드, 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단 중식과 텍스 및 유류할증료, 중국비자발급 비용은 불포함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계투어의 중국스키 전문 사이트(www.joongkukski.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6900-9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