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1호]2008-12-19 15:03

TNSW, 2008 송년의 밤 행사 진행

“새로운 TNSW 기대하세요”

TNSW는 지난10일 국내 여행사관계자 약 50명과
함께 ‘2008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관광청 한국사무소(TNSW)는 지난 10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레스토랑 루이에서 송년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오톤 우(Oton Wu·사진) 뉴사우스웨일즈관광청 북아시아 담당 국장을 비롯해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사장과 국내 여행사 대양주 관계자 약 50명이 자리했다.

오톤 우 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일 년 동안 NSW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가 TNSW의 한국사무소로 새롭게 선정됐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잘 알려진 것과 같이 18년 동안 관광산업에 몸담았으며 관광산업 이외도 여러 분야를 홍보마케팅 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NSW를 더욱 전문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TNSW는 허니문시장과 FIT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드니로 일관되는 NSW의 이미지와 여행목적지를 대폭 확대해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NSW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오톤 우 국장은 “여행업계가 상당히 어렵고 힘들다는 사실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TNSW는 여행사 및 항공사와 더욱 협력해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새로운 지역 및 신상품 개발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