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1호]2008-12-19 14:02

알파 리조트 토마무 ‘골드카드’론칭 행사가져

마사히로 총지배인 방한,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알파 리조트 토마무 일본 현지 관계자들이 방한,
출범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리조트 알리기에 돌입했다.
 마사히로 콘도 총지배인(사진 가장 왼쪽) 등
토마무리조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는 모습.
일본 훗카이도의 알파 리조트 토마무(이하 토마무리조트, 한국대표사무소 유니홀리데이)는 지난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리조트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마사히로 콘도 토마무리조트 총지배인 및 김학곤 유니홀리데이 대표이사 등 토마무리조트 측 관계자를 비롯해 한·일 양국의 여행업계 관계자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마사히로 총지배인은 한국 여행업계에 리조트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 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손수 설명회를 진행하며 리조트 위치, 시설 및 프로그램, 비전,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토마무리조트는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편리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종합휴양리조트를 지향한다. 특히 한국고객만을 위해 특별하게 출시된 골드카드 제도를 이용하면 리조트 내 거의 모든 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빌리지, 아이스호텔, 아이스교회, 비즈스파하우스, 헬리스키 등 특히 겨울철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아이스빌리지와 헬리스키는 일본 내 오직 토마무리조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겨울 액티비티 외에도 골프, 구름 위 전망대, 열기구, 낚시, 레프팅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사히로 총지배인은 “한국 고객을 위해 한국인 직원을 고용, 리조트 이용에 편의를 도모했다”며 “리조트 내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스키를 착용한 채 호텔 출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니 히로코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장은 “홋카이도의 대 자연속에 자리한 토마무리조트를 본 순간 그 멋진 풍경에 감명을 받았다”며 “많은 한국여행객들이 리조트의 레저시설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