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2호]2006-10-27 18:17

[리차드비어]호주정부관광청 해외마케팅 총괄 국장
“실질적이고 유용한 토론 내용에 만족” 리차드 비어 호주정부관광청 해외마케팅 총괄 국장은 지난 25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여행업계 포럼’을 마치고 매우 흡족하고 유용한 내용에 만족스럽다며 발전적인 방향을 지향할 것임을 시사했다. 리차드 국장은 “사실상 호주 정부와 한국 여행업계와의 첫 실무적인 만남이었기에 대단히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여러가지 지적과 비판들을 적극 수용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을 재방문해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리차드 국장은 여행업계에서 이번 ‘한국 인바운드 여행업체 행동 강령’에 대해 특정 부분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동의했다는데 긍정적으로 내다 봤다. 리차드 국장은 “이는 무엇이 옳고 그르다는 흑백논리가 아니라 함께 좋은 결과물을 창출하자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호주로 돌아가서 절차를 밟아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호주 정부의 정책과 한국 여행업계의 비즈니스가 맞물린 훌륭한 포럼이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함동규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