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8호]2008-11-28 10:53

XL그룹, 더블 허니문 패키지 출시

XL그룹은 지방 허니무너들을 위한
 ‘더블 허니문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지방 허니무너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

XL그룹(대표 황태경)은 세계적인 체인 호텔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더블 허니문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더블 허니문 패키지 상품은 지방 출발 허니무너를 대상으로 하며 결혼식 당일 출발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XL그룹의 해외 리조트와 국내 호텔 숙박을 묶은 이색 상품이다.

이 상품은 샹그릴라, 켐핀스키, 웨스틴, 워커힐 호텔까지 세계적인 호텔체인 그룹의 서비스를 두루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해당 호텔은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리조트와 해남도 켐핀스키 리조트. 상품에는 각각의 리조트 3박과 국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박, 워커힐 호텔 외식 사업본부가 인천 공항내에 운영하는 6개의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권이 포함돼 있다. 상품 가격은 1인 기준 4백~6백50 달러.

XL그룹 관계자는 “대부분 지방 허니무너를 타깃으로 하는 국내 호텔 묶음 상품이 1급 혹은 인천 공항에 위치한 호텔인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특급 체인 호텔을 포함시켜 상품의 질을 높였다”며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숙박권과 인천 공항 내 레스토랑 이용권은 발급 기준 3개월 동안 사용 유효기간을 두고 있어 이용객들이 더욱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