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8호]2008-11-27 15:46

대한항공, ‘나라라 비행소녀’ 본격 서비스

대한항공, ‘나라라 비행소녀’ 본격 서비스

대한항공이 기획한 ‘나라라 비행소녀’가 지난 20일부터 교육게임 사이트 ‘퍼니또’(www.funitto.com)에서 제공되고 있다.

‘나라라 비행소녀’는 어린이 교육업체 한솔교육의 온라인 게임 자회사인 한솔디케이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게이머들이 객실 승무원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 게임 캐릭터들은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과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있으며, 일등석인 코스모 슬리퍼 시트, 프레스티지석의 프레스티지 플러스 시트 등 대한항공 좌석 디자인도 그대로 적용해 사실성을 높였다.

게임 내용은 게이머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되어 기내에서 고객에게 기내식, 음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나라라 비행소녀’는 올해 안에 네이버와 야후의 어린이 전용 포털인 쥬니버(jr.naver.com), 야후꾸러기(kr.kids.yahoo.com)에서도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