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7호]2008-11-21 17:12

자연보호 앞장 ‘탕갈루마 리조트’

가장 깨끗한 해변상 수상

탕갈루마 리조트는 최근 모튼 베이 지역의 권위 있는 ‘깨끗한 해변 대회(Annual clean Beach challenge)’에서 ‘모튼 베이의 가장 깨끗한 해변’ 상을 수상했다.
탕갈루마 리조트는 최근 모튼 베이 지역의 권위 있는 ‘깨끗한 해변 대회(Annual clean Beach challenge)’에서 ‘퀸즐랜드 관광청에서 선정한 가장 친근한 해변’ 상과 ‘모튼 베이의 가장 깨끗한 해변’ 상을 동시 수상 했다.

지난 11년간 진행된 ‘깨끗한 해변’ 대회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이미 지역 연간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는 탕갈루마 해양 연구소의 밴 니커크(Van Niekerk)가 회사를 대표해 상을 받았으며 그는 시상식을 통해 “현재 환경 보호를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는 탕갈루마 리조트의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탕갈루마 해양연구소(Tangalooma Marine Education and Conservation Centre: TMECC)는 리조트 투숙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해변과 수로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과 그로 인해 해양과 야생 생물을 보호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Mobile Marine Education Centre를 포함한 TMECC프로그램을 확대해 퀸즈랜즈 주 남서지역의 학교들에게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미래의 우리 환경과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학생들에게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트래버 하사드(Trevor Hassard) 탕갈루마 리조트 매니저는 “직원들과 이용객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런 상을 수상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환경적 운영 철학을 탕갈루마 리조트 전체에 이행함으로써 직원들 모두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친화적인 환경을 성공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