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2호]2006-10-27 17:57

봉화군, 파인토피아 전원마을 조성
다양한 웰빙 문화와 향토축제 개최 2007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봉화군이 봉화군을 상징하는 촌양목 소나무(Pinetree)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 파인토피아(Pinetopia)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파인토피아는 ‘소나무 숲속의 고품격 및 건강마을’을 추구하는 건강한 삶과 웰빙 휴양을 목적으로 한다. 파인토피아 봉화 사업은 백두대간의 청정자연과 춘양목 군락지를 생태적인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고 백두대간의 솔향기 체험 컨셉에 맞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학습의 뿌듯함, 자연이 주는 기쁨, 체험의 즐거움’ 등 풍부한 국내 최고의 춘양목 브랜드화에 있다. 친환경 웰빙 고장으로 알려진 봉화군은 특히 도립공원 청량산, 청옥산 자연휴양림, 매호유원지를 비롯하여 산과 계곡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북지리마애여래좌성(국보 201호) 등 값진 문화재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자(亭子)를 보유한 유서 깊은 역사문화의 고장이다. 봉화군은 매년 9월 열리는 봉화춘양목송이축제와 봉화은어축제, 봉화숯불돼지요리축제, 명호이나리축제, 재산돌수박축제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타 지자체 축제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향토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소금강인 청량산 등 명산과 세계최남단의 열목어 서식지 백천계곡과 고선, 사미정, 반야계곡 등 물이 맑고 깨끗한 수많은 계곡을 보유한 봉화군은 낙동강래프팅, 산악자전거, 다덕약수탕 등 체험관광지와 태백산사고지 등 87점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30분 거리에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풍기온천,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생가, 산림과학박물관 등 수많은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지역특산물로는 세계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송이버섯과 사과, 수박, 고추, 한약우, 약초, 대추 등이 있다. 문의=봉화군청 054)679-6394. [봉화 가는 길] ▲자동차 서울-풍기IC-봉화(2시간20분 소요) 대구-영주-봉화(1시간20분 소요) 부산-대구-영주-봉화(4시간20분 소요) ▲버스 서울-봉화(2시간40분 소요) 대구-봉화(1시간40분 소요) ▲기차 청량리-봉화(3시간10분 소요) 대구-봉화(2시간10분 소요) 부산-봉화(4시간 소요) [봉화테마여행] ▲레포츠 여행 레프팅-태고의 멋을 간직한 청정자연 봉화군 명호면 낙동강에서는 도립공원 청량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기며 물과의 한판 승부를 체험할 수가 있다. 이나리강변에서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앞까지 총 10km에 이르는 구간.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산악바이크 봉화춘양목송이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매년 9월 열린다. 장소는 봉화군 춘양면 서벽중학교 옥석산 MTB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