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2호]2006-10-27 18:03

동방항공, 신규 노선 대폭 증대
북경 주7회 및 5개 노선 신규 취항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사(지사장 황서생)이 오는 11월 10일부터 북경 주7회를 비롯한 장사, 무한, 계림, 해구 등 총 5개의 노선에 신규 취항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동계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동방항공의 이번 신규 취항은 늘어나는 중국 아웃바운드의 관광 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일환이며, 특히 장사와 무한 노선은 중국지역 내 타 지방에 비해 비교적 한국관광시장에는 알려지지 않은 지역들에 초점을 맞췄다. 임병연 동방항공 차장은 “새로운 목적지에 따른 이번 신규 취항으로 중국 관광상품의 개발 효과 및 신규 노선을 거점으로 한 기타 지역과의 연계관광 상품의 출현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임병연 차장은 “게다가 북경을 비롯한 내륙 지방 및 해구의 신규 취항은 기존 동부연안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돼 있던 동방항공 인천발 국제노선 네트워크에 다양하고 촘촘한 네트워크망의 형성은 물론 개별여행, 가족여행, 비즈니스 등 여행 타깃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안전 운항을 목표로 한국 내 항공 및 여행시장의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방항공은 이번 동계 시즌을 통해 인천 출발 기준 13개 노선에 주간 1백16회, 총 2만3천4백90석의 공급석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실상부 국적사를 제외한 외항사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