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선 직접 자리해 큰 호응
뉴질랜드관광청은 지난 7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영화 ‘미인도’ 시사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은 전하는 배우 김민선(왼쪽)과 권희정 지사장. |
뉴질랜드관광청(한국지사장 권희정)은 지난 7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영화 ‘미인도’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여행사 대양주 담당자와 뉴질랜드 전문여행사 및 에어뉴질랜드 한국사무소 관계자 약 1백50명이 참가했다. 또 세일즈 콜로 방한한 뉴질랜드 5스타 협력업체인 ‘TEPUIA’, ‘스카이라인’, ‘폴리네시안스파’ 관계자 3명도 참석했다.
권희정 지사장은 “최근 업계가 너무 어려워 뉴질랜드 상품판매자들의 고생이 더욱 심해졌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이번 영화 시사회를 통해 과중한 업무와 무거운 마음을 잠시 잊고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는 지난해 10월 ‘쉬즈 올리브, 김민선 인 뉴질랜드’ 촬영으로 뉴질랜드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영화 ‘미인도’의 주인공 김민선이 직접 자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