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6호]2008-11-14 17:30

뉴질랜드관광청, 영화 ‘미인도’ 시사회 열어

배우 김민선 직접 자리해 큰 호응

뉴질랜드관광청은 지난 7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영화 ‘미인도’ 시사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은 전하는 배우 김민선(왼쪽)과 권희정 지사장.

뉴질랜드관광청(한국지사장 권희정)은 지난 7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영화 ‘미인도’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여행사 대양주 담당자와 뉴질랜드 전문여행사 및 에어뉴질랜드 한국사무소 관계자 약 1백50명이 참가했다. 또 세일즈 콜로 방한한 뉴질랜드 5스타 협력업체인 ‘TEPUIA’, ‘스카이라인’, ‘폴리네시안스파’ 관계자 3명도 참석했다.

권희정 지사장은 “최근 업계가 너무 어려워 뉴질랜드 상품판매자들의 고생이 더욱 심해졌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이번 영화 시사회를 통해 과중한 업무와 무거운 마음을 잠시 잊고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는 지난해 10월 ‘쉬즈 올리브, 김민선 인 뉴질랜드’ 촬영으로 뉴질랜드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영화 ‘미인도’의 주인공 김민선이 직접 자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