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6호]2008-11-14 15:59

C&C마케팅 인센티브 유치 주력

넥서스 리조트, 대규모 인센티브 행사 유치

넥서스 리조트가 2009년 대규모
 기업인센티브 유치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오는 2009년 컨벤션 행사 및 워크숍 등을 계획하고 있는 대형 기업과 단체를 유치하기 위한 리조트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따라 넥서스 리조트의 한국사무소인 C&C마케팅 역시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넥서스 리조트는 오는 2009년 4월 1천명 규모의 대한생명 컨벤션 행사를 유치했으며, 2009년 11월에는 3천명의 암웨이 가족행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한생명과 암웨이 외에도 더 많은 기업 인센티브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개발 및 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C&C마케팅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인센티브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2009년에는 각 종 해외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인센티브 단체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며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행 예약이 늦은 한국인들의 특성에 맞춰 C&C마케팅에서는 넥서스 리조트의 하드블록을 운영, 객실 수배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넥서스 리조트를 인센티브 행사에 최대한 적합한 장소로 내새울 수 있도록 한국의 경제상황 및 고객들의 요구를 현지 호텔 측에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며 “객실 수배는 물론 컨벤션센터 재정비 등을 통해 행사 진행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서스 리조트는 12월에 1백70여개의 스파스위트룸과 풀빌라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타 지역에 비해 저조했던 허니문 수요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넥서스의 풀빌라는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발코니를 통해 바다를 내다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스파 스위트는 스팀 베스샤워시설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온도를 자유자제로 조절할 수 있어 한국의 사우나 분위기를 연출한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