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공항 ‘무인 보딩 수속 시스템’ 도입
NZ가 탑승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획기적인 ‘무인 보딩 수속 시스템’을 도입했다. |
기존 국내선 공항에 마련된 무인 탑승 수속기(KIOSKS)를 통해 탑승수속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일정한 확인단계를 거친 후 여행객 스스로 탑승권을 발급했던 서비스와 함께, 수하물 수속까지 승객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항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
이와 함께 보딩패스에 출력된 바코드를 탑승 게이트 앞에 장착된 ‘셀프 서비스 게이트 장치(Self Service Gate: SSG 무인보딩수속기)’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무선 식별 시스템)를 이용, 보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개념 공항 서비스는 ‘Changing the way we Fly’라는 NZ의 항공서비스 혁신의 첫 번째 시도. NZ는 이번 서비스가 공항에서 승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등 공항 서비스 개선에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출발하여 뉴질랜드의 국내선을 당일 연결하는 환승객을 위한 무인탑승서비스는 추후에 도입될 예정이다.
문의 02)752-6130.